일단 캐리비안으로 향했다.. 물놀이 얼마 만이냐.. 흐흐흐흐
물놀이를 끝내니 왜이렇게 지치냐.. 휴우.. 베드에 누워 도 신선놀음..
터키 블루 오션에서 이렇게 놀아보기는 30넘어 처음이다.. 점프하고 자빠지고 난리 났음..
물놀이 후 호텔 산책..
바라데로에서 제일 좋다는 이베로스타에 묵었으니, 인증샷을 남겨야지..
약간 촌스러운 보라카이 호텔 들이 떠오르지만, 제법 사진은 잘 나오는 구만..
물놀이 2탄 수영장... 거대한 수영장을 자랑하는 이 호텔에서는 또 각종 액티비티를 한다.. 수중 에어로빅에 참가했는데, 엄청나게 힘들었다.. 휴우.. 그래도 재미있는 수영장 놀이.. 이것도 30넘고 처음..
이렇게 5시도 넘게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니, 너무 피곤하다.. 방에 가서 씻고 저녁 및 저녁 쇼를 구경하러 나왔다..
풀바에서 자기들을 찍어 달라고 난리쳐서 한컷.. 찍어 줬다. 이상한 애들이야..
할일 없어 또 사진놀이 삼매경..
그래 이런 날도 있어야지..
호텔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다가 드디어 저녁 부페를 맛있게 먹고 쇼.. 이름이 근데 라스베가스 쇼다.. ㅠㅠ 쿠바까지 와서 미국쇼를 봐야 하는 건가.. 그럭저럭 볼만한 쇼 였지만, 쿠바 전통 살사 쇼 같은 것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실망..
단 칵테일은 맛있었다.. 단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다..
이 마술쇼 관객 참여는 좋은데, 너무 체급 신경을 안쓰고 골라서 (아니 이분이 자원하셧다..ㅋㅋㅋ) 마술쇼의 트릭이 들통나는 너무 웃긴 시츄에이션.. 와우.. 제일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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