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17, 2013

Cancun - Addio~~ Turkey Blue Ocean

그렇게 쿠바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카사 주인장들과 인증 샷을 찍었다.. 
바로 공항으로 가서 칸쿤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한다.. 참.. 하루가 빠르다는 생각이다.. 메리엇의 저녁은 훌륭한 전식과 디저트.. 이제 뭔가 불가능일 것 같았던 쿠바여행도 끝나고 집에 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편안하다.. 메리엇 풀장에서 물놀이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밤하늘에 호텔 로비에서 들려주는 음악에 흥겨워하면서 누워서 시체놀이를 하다가 방으로 올라왔다. 멋진 풀장과 밤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이 환상적이다.. 아.. 내일이면 비바람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뉴욕으로 가야 하는 구나.. ㅠㅠ




이렇게 마지막 아침의 해가 쨍!!
그래도 아침 기온이 매우 차다..

역시나 환상적인 터키블루오션..
 


저 풀장을 다 섭렵하지 못하고 가는 것이 천추의 한이다..



방에서의 뷰...
 
다만 천장이 낮아서 자꾸 나온다..


인피니티 풀까지.. 와우..

저바다를 보면서 누워있기..




아침부페를 먹고 (정말 최고로 맛있는 빵들..), 수영장 및 호텔 산책..

 





 
요 인피니티 풀에서 반나절만 놀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이렇게 길고도 짧았던 칸쿤/쿠바 여행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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