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6, 2012

11/23 Miami. Sunrise to Night!

아침부터 서둘러서 마이애미의 일출을 보러 키비스케인을 갔건만.. 공원은 8신가 오픈이었다.. 쿠쿵.. 아쉬운 마음 가득담아 고급 주택 별장 가득한 비스케인만을 통과해서 나오던 중 저 멀리 또 뽕하고 솟아 난 해를 볼 수 있었다.. 
 얼굴에 뭐 바를 새도 없이 부랴부랴 나오느라, 상태가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이애미의 태양을 본 기념으로 ^^
 
 이렇게 태양을 보고 난 뒤, 마이애미 비치를 향했다..

















호텔에서 싸간 밥으로 비치에서 대충 밥을 때우고...갈매기 떼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받은 다음.. 겨우 도망가서 바다 사진 찍기 놀이..
 다음 목적지는 비즈카야 뮤지엄 앤 가든...













 아름답고 고요한 아침의 비즈카야 정원을 지나 드디어 입장!!





 정말 아름다운 집이었다.. 이런 곳에서 살고 싶었다..



 저택 바로 앞으로는 푸르른 바다가 빛나고 있었다..



 앉아서 사진 찍기 놀이...


 정원의 꽃들도 참 아기자기하니 좋았다...



 저택을 나와서 이제 정원을 탐방..



 그림 같이 예뻤던 정원..

 왠지 분위기가 그라나다...
 위대한 유산 촬영지라고 하는데, 그럴싸하게 빈티지 룩 제대로 뿜어 주시는 파운틴과 돌 장식들이 매우 맘에 들었다..
 그런 돌들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같은 분위기... 흠..

 정원에서 바다로 다시 나가볼려고 했는데, 음.. 길이 없었다..
 지도 탐구를 마치고 다시 정원의 다를 길로 들어가서 각종 나무와 정돈된 잔디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저택 1층의 카페테리아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떠난다..

 꽃들과 분수대를 지나서...

 아침에 왔다가 뺀지 먹은 비스케인 만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도로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정말 환상적인 양 사이드의 바다 공원들이 한산하니 바다 빛깔 하며 믿을 수 없는 경치를 선사하고 있었다.. 와우..







 화이트샌드 비치..


 신비로운 바다의 빛깔...

 눈을 뜨기도 힘들 만큼 강렬한 햇살에 정말 건강해보였던 야자수들..

 그렇게 비스케인 만 공원에 도착... 주차장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바다다..


 저 멀리 비스케인 등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어부아저씨 집을 지나, 등대에 올랐다.. 장난 아니게 많은 계단을 올라 숨을 헐떠헐떡 거렸는데, 위에서 보는 뷰는 환상이었다..

 


 형용하기 힘든 산호색 바다... 로열 터키 블루의 비현실적인 빛깔..
 바다 바로 옆으로는 우거진 열대림과 그리고 또 점 하나 없는 화이트 샌드 비치가 쫙 펼쳐져 있었다..


  




 저기 물놀이 하는 한가로운 가족들 처럼 물놀이를 하러 등대를 내려간다..



  
 내려와서 본 바다고 멋지다..





  이렇게 등대 주변 비치 관광을 끝으로 주차장에 돌아와 호텔로 향했다.. 정말 마이매미의 바다는 인정해줘야 할 것 같다..

저녁에는 근사한 마이애미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라이브 바에 가서 가볍게 칵테일 한잔을 했다.. I think you are Crazy~~라는 노래와 마룬5의 Give a little more를 듣고 이어서 등장한 여자 디제이의 댄스뮤직을 들으면서 신나는 마이애미의 밤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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