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8, 2013

9/27 Electric Run in Brooklyn!!!

목요일 하루를 쉬고 금요일 다시 전격 출동! 오늘은 Electric Run이라는 행사를 가기로 한날! 8시까지 브룩클린 flatbush Ave를 찾아가야 한다.. 맨하탄에서 장장 한시간이 걸리는 초장거리(?) 여행.. 2호선의 종점을 가보는 기염을 토함.. 


 
야광 안경을 끼고 달릴 준비 중! 모인 사람들이 신나서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아 야광안경 멋지다!
드디어 댄스 끝.. 5킬로미터를 뛰는 경주 시작!! 가는 코스 내내 이렇게 이쁜 장식들이 가득해서 달리면서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귀곡 산장 조명..


 

 

 
색깔 바뀌는 기둥 옆에서 한컷!!

신나는 일렉런.. 중간 2.5키로 지점에 물도 나눠준다.. 

 
계속되는 레이스에 신나는 조명들..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달리고 춤추고 놀았던 즐거운 시간.. 코스 종료 지점에는 각종 맥주와 디제이의 음악이 이어진다. 
하나둘씩 애들이 모이더니 금새 꽉찼다.. 






이런 축제에서 어린 대학생과 나이든 노신사 부터 다 어우러서 야광봉을 들고 즐기는 모습 참 미국스러우면서도 정겹다.. 이제 이런 즐거운 시간도 단 60일 정도 남았다니.. 슬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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