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29, 2013

9/28- MOMA

아름다운 모마.. 한번 더 가야지 가야지 하던 곳을 드디어 다시 찾았다.
생각지도 않게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을 하는 중.. 그러나 사진촬영 금지로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걷는 모마의 전시장은 정말 훌륭했다..
조지 벨로우의 이 복싱 데생은 나의 favorite..
역시 빼놓은 수 없는 호퍼의 작품들..
오늘은 사진전을 많이 하고 있었다.. 맨하탄을 모토로 하여 사진을 편집한 이 작품은 맘에 들었다..
도심속의 여유가 느껴지는 저 아름다운 정원..

말이 필요 없는 레제의 작품과 그리고 역시나 모마의 대표 작품들을 다시한번 둘러보는 길.. 좋다..

Saturday, September 28, 2013

9/15-20 뉴욕 즐기기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음악을 모아서 연주하는 뉴욕필의 연주회를 들렀다.. 학생표로 저렴하게 아직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니 놀라움.. 


아름다운 공연은 사람을 여유롭게 한다! 


사무실 풍경..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추석이라고 송편을 챙겨주는 훈훈한 여기 변호사님들.. 감사...

그리고 9/20일 잊을 수 없는 양키즈와 자이언츠의 경기.. 양키의 대승.. 만루홈런을 처음으로 목격하였다.. 엄청난 충격.. ^^ 그리고 마무리 투수 리베라의 피칭은 정말 흠잡을 데가 없었다..

그리고 헬스키친에서 타이 음식을 먹으면서 시도해본 이 음료.. 완전 별로... 
다만, 이렇게 식사를 하고 메트로폴리탄 루프탑 바에서 올려다면 저 맨하탄의 하늘과 건물들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뮤지컬 저지보이를 보러 간 날..

저지보이 프로그램을 들고 찍었어야 하는데, 이를 뺴먹어서 아쉬움..

9월의 Central Park


얼마전 거버너스 아일랜드에서 봤던 뉴욕의 하늘사진이 누락되었다.. 복습삼아.. 여기 실어 본다..

오랜만에 센트랄 파크 산책을 나왔다..

 
아름다운 베데스다 연못도 보고.. 
이렇게 산책을 한시간 정도 하고 노이에 갤러리에서 클림트의 작품도 보고.. 노이에 갤러리 일층의 카페에서 디저트도 먹고..

  
 
즐겁고 신나는 뉴욕의 카페 즐기기..

노이에를 나와 파크를 가로질러서 다시 웨스트 사이드로 이동하는 길.. 
다시 파크로 돌아와서 산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기분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