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정말 한강보다 더럽다.. 단, 돌고래를 두마리 정도 봤는데, 근데 이렇게 더러운 바다에도 돌고래가 산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저 멀리 바다 위로 연기는 설마 유전... ???
페리 안에서 GPS가 죽지 않고 바다 위에 있음을 알려준다.. ^^
근데.. 너무나 무서운 동네엿다.. 잘못 들어갔다간 총맞을 거 같아서 바로 다시 타고 온 페리를 타고 다시 돌아왔다.. 휴우... 엄청나구나..
암튼 참 뭔가 많이 부족햇던 갤버스톤을 떠나서 휴스톤으로 돌아왔다.. 파인아트 뮤지엄을 들렀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뮤지엄이다..
게다가 특별전이 아니면 사진 찍는 것도 오케이... ^^
인심 좋다..
자연사에 가야 할 것 같은 아이들이 왜 여기 있지 싶은 전시관들을 쭉 지나서.. 한국관 발견..
그렇게 현대 가구들을 지나서.. 드뎌 파인아츠 발견!!
좋아하는 모네의 수련.. 그리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그린 그림들과 훌륭한 구도와 설정, 색상들이 환상적인 작품들이 참 많았다...
미로 발견!!!
정말 감동적인 전시에 화보집을 삿다.. 가격은 5불.. 엄청나다.. ^^ 뭔가 매우 만족스러운 휴스톤 미술관 여행기...
미술관 앞에는 멋진 교회건물과 다른 미술관들이 밀집해 잇는 것이 휴스톤에 좀 오래 있게 되면 여기서 지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엇다..
난 미로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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